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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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원 "챈슬러, 평소엔 동네 형…작업 할 땐 좋은 선생님"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3.07.25 16:2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아일리원(ILY:1)이 챈슬러와 작업 소감을 밝혔다.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뉴 챕터)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한 아일리원. 새 앨범 'New Chapter'는 그동안 희망과 빛을 노래하던 아일리원이 새로운 챕터의 첫 장을 열고 꿈꿔온 세상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는 어두운 흑백의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려는 의지를 담은 곡으로, 챈슬러가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로나는 "사실 데뷔 때 저, 아라, 리리카가 챈슬러의 '미드나잇 쇼'에 나갔었다. 이번에 같이 작업하게 돼서 신기하기도 했다. 좋은 선생님 겸 작곡가다.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디테일을 많이 알려주셨다"라며 챈슬러와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유는 "감정 표현도 담을 수 있게 이끌어주셨다. 녹음 할 때 다른 분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아라는 "평소에는 동네 형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시는데 작업에 들어가면 프로페셔널하고 좋은 선생님처럼 아일리원의 장점을 잘 살려주셨다"라며 챈슬러의 조언을 덧붙였다.







'4세대 청순 걸그룹' 콘셉트의 아일리원은 청량한 스쿨룩 의상을 준비했다. 나유는 "학교에 있을 법한 소녀의 모습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이번 콘셉트가 1세대 선배님들의 모습을 많이 따와서 복고적인 느낌도 드는 것 같다"라며 소개했다.

그런 만큼 아일리원은 "청순으로 톱을 찍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나유는 "저희가 굉장히 순수한 청순함을 갖고 있다. 여자 아이돌이라고 해서 예쁜 척하는 것만 보여드리는 것 뿐만 아니라 팬들과 친근하게, 가식 없이 소통하고 있다"라며 아일리원만의 청순 차별점을 밝혔다.

한편,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에프씨이엔엠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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