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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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진화 중인 北 도발 분석 "최악의 경우, 한반도 전쟁 가능" (이만갑)

기사입력 2023.07.21 17:52 / 기사수정 2023.07.21 17:52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3대째 진화 중인 북한의 도발에 대해 분석한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북한의 끔찍한 도발에 대해 알아본다.

1945년 남북 분단 이후, 북한은 1대 김일성부터 2대 김정일, 3대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다른 형태로 진화해 가며 대남도발을 이어왔다. 그중 현재 김정은이 가장 위협하고 있는 도발은 바로 '미사일'이다.

'미사일 광신자'라고 불릴 만큼 선대에 비해 유독 많은 미사일을 발사한 김정은. 북한은 핵에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인 'ICBM' 개발에 성공하며 이를 보유하게 됐다.

또한 북한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유럽까지 미사일 사정권에 들며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은이 전술핵을 발사해 서울에 터진다면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최악의 핵폭발 시나리오는 무엇인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3대째 내려오는 북한의 '매운맛' 도발에 관해 이야기한다. 김정은식 도발의 배경에는 김일성, 김정일의 납치부터 테러까지 일삼았던 선대의 직접적인 도발이 있었다고 한다.

그중 대한민국을 가장 큰 충격에 빠트렸던 도발은 바로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 테러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따라가 북한 공작원들을 침투시켜 대통령 암살 시도를 했던 사건.

이에 이날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북한의 도발을 분석해 온 러시아 출신 북한 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가 북한의 도발이 오늘날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도발이 계속되고 3가지 조건이 충족된다면 최악의 경우 전쟁까지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예측하는데, 그가 분석한 3가지 조건이 무엇인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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