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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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한채아 "합방이 좋은가…1년이면 신혼 끝났다고 봐야" (쉬는부부)[종합]

기사입력 2023.07.17 23:52 / 기사수정 2023.07.17 23:52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쉬는 부부' 한채아가 합방 후 달달해진 부부들을 보던 중 무심코 내뱉은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MBN '쉬는 부부'에서는 부부관계 회복 솔루션을 함께한 후 부부관계 변화를 맞은 쉬는부부들의 이야기와 함께, 더욱 독해진 본격 2차 워크숍이 열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쉬는 부부 1차 워크숍' 이후 깜짝 합방을 맞은 부부의 모습이 전해졌다.

복층남은 구미호에게 "판타스틱했다", "내 인생 최고였다"라고 말하며 활짝 웃는 것에 더해 이전과는 달라진 스킨십을 나눠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입을 모아 "이게 합방의 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한채아는 무의식적으로 "합방이 그렇게 좋은건가"라는 말을 내뱉었다.

이를 들은 비뇨의학과 의사 꽈추형 홍성우는 "아직도 합방 안 하시냐"고 물어 한채아를 당황하게 했다.

한채아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더니 입술을 꽉 다문 채 묵묵부답으로 대답을 회피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쉬는 부부 2차 워크숍'에 커플룩을 입고 온 채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는 4년 차 부부를 본 김새롬은 "4년 차가 저렇기 쉽지 않지 않냐"고 물었고 한채아는 "4년 차라 해도 저렇게 알콩달콩하기 쉽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1년이면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이 "무슨 말씀이시냐"고 묻자 한채아는 손을 휘저으며 "아니 신혼이 신혼이"라고 다급히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복층남, 구미호 부부는 한강이 보이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구미호는 복층남에게 "오빠에게 불만은 하나밖에 없다, 쉬는 거"라고 말했고 복층남은 "나 때문에 자기도 고생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후 부부는 야경이 아름답게 빛나는 한강 공원에서 데이트를 했고 복층남은 "우리 손 한번 잡아볼까"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구미호는 "오랜만에 오빠 주머니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홍성우는 "출연료가 인상됐나"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듯이 말했고 신동엽은 "왜 찬물을 끼얹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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