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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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엿보는 수원, 고무열-아코스티 벤치 출발...포항은 이호재-백성동 선발 복귀 [K리그1 라인업]

기사입력 2023.07.12 18:24 / 기사수정 2023.07.12 18:24



(엑스포츠뉴스 수원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반등을 엿보는 수원삼성과 동해안더비 패배에서 벗어나려는 포항스틸러스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수원과 포항이 1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직전 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수원은 최하위(2승 5무 14패 승점 11)에 머물러 있다. 포항은 울산현대와의 직전 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서 패해 2위(10승 7무 4패 승점 37)지만, 1위 울산(17승 2무 2패 승점 53)과의 격차가 16점으로 벌어졌다.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수원은 3-4-3 전형으로 나선다. 양형모 골키퍼를 비롯해 박대원, 김주원, 한호강이 백3를 구축한다. 고승범과 카즈키가 중원을 맡고 이기제, 이상민이 윙백에 나선다. 최전방엔 김주찬과 전진우, 김보경이 출격한다. 



대전전에 맹활약한 아코스티가 벤치에서 대기하고 김병수 감독 품으로 돌아온 고무열을 비롯해 뮬리치, 유제호, 정승원, 고명석, 안찬기가 벤치를 지킨다. 

원정팀 포항은 4-2-3-1 전형으로 맞선다. 황인재 골키퍼를 비롯해 완델손, 그랜트, 하창래, 박승욱이 수비를 구성한다. 김준호와 오베르단이 수비를 보호하고 2선엔 백성동, 고영준, 김승대, 최전방에 이호재가 나와 득점을 노린다. 

울산전 후반전 교체로 부상에서 돌아온 백성동이 선발로 다시 나서고 이호재 역시 교체 대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카와 김인성, 조재훈, 한찬희, 박건우, 박찬용, 윤평국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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