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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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침착맨과 합방, 회사에서 별로 안 좋아하지만…유튜브 활동 노린 것 NO"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3.07.12 17:1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정민이 침착맨(이말년, 본명 이병건)의 유튜브 채널 '침투부'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1일 'TEO' 유튜브 채널에는 '지금 짜증내시는 거 아니죠?'라는 제목의 '살롱드립' 8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의 박정민과 고민시가 게스트로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이건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했다"면서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 엄청 자주 나가시지 않았나"라며 "혹시 유튜버로서의 예고편 같은 느낌이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박정민은 바로 "아니오"라고 부인하며 "제가 작년에 영화가 개봉을 안 해서 대외적인 활동이 침투부 출연밖에 없다"면서 "한 번씩 나가서 얼굴 비추고, 그리고 제가 워낙 형(침착맨)을 좋아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장도연은 "그냥 편하게 하셔도 회사에서는 별 얘기가 없냐"고 물었다.

이에 박정민은 "회사에서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긴 한데, 유일하게 행복해 보이는 순간이 그 순간(침투부 출연) 밖에 없는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말릴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6세인 박정민은 2022년 7월 트위치 스트리머 크루인 배도라지에 합류했고, 이후 침착맨의 방송에 가끔씩 출연 중이다.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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