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2-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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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AAA게임, 게임성 입증... 워헤이븐-P의 거짓 스팀서 호평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7.05 19:42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한국 AAA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르면서 향후 출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넥슨의 대규모 PVP 게임 '워헤이븐', 네오위즈의 소울라이크 게임 'P의 거짓'이 그 주인공으로, 스팀(Steam) 플랫폼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특유의 게임성을 입증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워헤이븐'은 지난 6월 27일 종료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주요 지표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출시예정작들이 게이머들에게 개발된 콘텐츠를 뽐내는 자리다.

스팀은 여러 ESD 중 손꼽히는 플랫폼으로, 엄청난 해외 이용자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스팀에서 호평을 받게 된다면 "글로벌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크게 내비치기도 한다.

넥슨에 따르면 '워헤이븐'의 얼리 액세스 체험판은 일일 활성 플레이어 수 1위를 차지했으며, 인기 출시 예정 제품 2위, 가장 많이 찜한 출시 예정 게임 7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위시리스트' 순위에서는 60위까지 오르며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워헤이븐'이 인기를 끈 데에는 특유의 게임성, 액션이 큰 역할을 했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이 16대16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대규모 PVP 게임이다. 대규모 PVP에서 벌어지는 액션에 '워헤이븐'을 실제로 플레이한 유저들은 개성 있는 캐릭터, 역동적인 액션, 최적화, 세계관과 근접전의 조화에 호평을 보냈다.

'워헤이븐' 개발진의 적극적인 소통도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성공에 날개를 달았다. ‘워헤이븐’은 트위치, 유튜브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게이머와의 소통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행사 초기인 6월 21일,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이은석 디렉터가 출연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전장과 캐릭터 특징을 소개하고, 실시간 Q&A를 진행하는 등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헤이븐'과 함께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화제를 모은 게임은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다. 'P의 거짓'은 이탈리아의 유명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 동화로 재해석한 '소울라이크' 장르의 싱글 플레이 액션 RPG다. 'P의 거짓'의 배경은 19세기 프랑스 벨에포크 시대다. 게이머는 주인공 '피노키오'를 플레이하며 다양한 선택지를 경험한 뒤, 여러 결말을 맞이할 수 있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P의 거짓'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인기 출시 예정 제품' '가장 많이 찜한 출시 예정 게임'에서 각각 1위에 등극했다.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에서는 2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눈도장을 찍은 두 게임은 올해 가을 본격적으로 이용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워헤이븐'은 이번 체험판이 지난해 10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게이머들에게 선보인 플레이 버전이었으며, 넥슨은 "수집된 다양한 의견들과 데이터들을 분석해 올 가을 얼리 액세스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P의 거짓'의 글로벌 론칭일은 오는 9월 19일이다. PC(스팀) 및 콘솔(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 대상 콘솔 패키지 퍼블리싱은 20년 넘게 쌓은 유통 노하우를 지닌 신세계아이앤씨가 맡는다.

사진=넥슨, 네오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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