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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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딸 송이 인기, 좋지만 불안…'하하버스' 제작진 모두 육아"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3.07.05 16: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유권이 하하와 함께 레게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5일 진행된 KBS Cool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게스트로 하하와 유권이 출연했다.

하하는 최근 ENA 예능 '하하버스'로 아내 별과 아들 드림·소울, 딸 송이와 함께 출연했다. 박명수는 "아이들과 예능은 어땠냐. 딸 송이가 요즘 스타가 됐는데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하하는 "너무 좋다.그런데 한편으로는 불안하다. 부모로서 아이들과 함께하다 보니까 예전에는 저만 잘하고 형과 놀고 하면 됐는데 이건 관리할 게 많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어려운 건 알았지만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다. 아이들은 촬영이 아니라 진짜 여행으로 알아서 좋아한다. 카메라 안쪽에서 놀아라 했는데 아들들은 카메라 밖에서 코딱지나 판다. 송이만 카메라 안에 있어서 분량이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하는 '하하버스' 제작진 전원이 육아하는 '엄빠'가 됐다고 덧붙이며 "전우애가 느껴지는 팀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하하와 별도 너무 예쁘고, 아이도 예쁜 아이를 낳았다. 다 너무 귀엽다. 아이들 방송은 언제까지 나오게 할 거냐"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하하는 "본인들이 원하면 나오게 할 거다"라며 "명수 형이 드림이를 많이 예뻐했다. 그런데 그간 코로나라 송이를 한 번도 못 봤다"며 곧 박명수 집에 송이를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하하는 "민서도 요즘 장학금 잘 받고 잘 크고 있지 않냐"고 박명수의 딸 민서를 언급했고, 박명수는 "공부도 잘 한다"며 딸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하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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