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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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출신' 유병재 "수리 영역 나형 만점, 대놓고 자랑" (더시즌즈)

기사입력 2023.07.01 06: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더 시즌즈' 유병재가 뇌섹남임을 인정했다.

30일 방송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UV 유세윤, 뮤지, 유병재, 조나단이 함께한 ‘사기캐’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유병재는 "이번에 UV 형들과 같은 곡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뇌섹남 사기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뮤지는 '사기캐'에 대해 "잘 놀고 싶은데 소외된 우리 친구들끼리 '다른 사람이 최고가 아니라 우리가 최고다'라며 용기를 갖고 즐기면서 부르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유세윤은 "실제로 잘 노는 사람들은 주위 사람이 인정하지 않나. 우리는 주위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지만 우리끼리 북돋아주는 콘셉트다"라고 이야기했다.

유병재는 "가사에 직접적으로 표현이 돼있다"고 말했다.

아어 '긴장해라 뇌섹남의 등장. 수리 영역 나형 만점 처음 보시나. 우리말 겨루기 명예 달인 난 엄친아. 기억해 둬 아이큐가 세 자리다'라는 '사기캐' 가사가 공개됐다.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다니다 자퇴한 그는 "그렇게 빼어나지 않지만 그나마 자랑할 게 머리 좋다는 것, 브레인이라는 거다. 대놓고 자랑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유병재는 속사포 랩을 들려줘 호응을 받았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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