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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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모든 경제권 ♥장정윤에게…"사주서 버는 만큼 샌다고" (김승현가족)

기사입력 2023.06.30 19:03 / 기사수정 2023.06.30 19:0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승현이 결혼 후 모든 경제권을 아내 장정윤에게 넘겼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처음으로 캠핑을 떠난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처절한 생존기 (+비빔면의 재발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캠핑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삼겹살과 비빔면을 먹으며 첫 캠핑의 낭만을 즐겼다.

이때 김승현은 "돈 얘기할 때 우리가 항상 논쟁이 붙는 부분이 있다"며 부부간 경제권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이에 대해 장정윤은 "이 사람(김승현)이 결혼도 하기 전에 저한테 모든 경제권을 다 넘겼다. 그래서 월급이 저한테 들어온다. 근데 제가 그걸 흥청망청 쓰는 게 아니라 선배(김승현)한테 꼬박꼬박 모으는 걸 다 보여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한 주머니 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히며 "그래야 돈이 잘 모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승현은 "제 사주에 돈은 계속 버는데 많이 버는 만큼 (돈이) 샌다고 하더라. 그 새는 걸 잡아줄 수 있는 현명한 여자를 만나라고 했는데, 그게 지금의 정윤 여보인 것 같다. 우리 정윤 여보가 돈 관리를 다 해주니까 사고 싶은 것들은 링크를 보내서 주문해달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꼭 결혼해서는 한 주머니. 같이 관리해라. 그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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