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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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최종 빌런과의 사투…'소옆경2', 이번엔 국과수다

기사입력 2023.06.30 09:1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시즌2로 돌아온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가 30일, 김래원의 강렬한 의지를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옆경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시즌2에서는 한국판 수사 공조극의 새 장을 연 ‘소방서 옆 경찰서’의 확장판으로 더욱 진화된 세계관과 강력해진 ‘트라이앵글’ 공조를 선사하며 블록버스터급 카타르시스를 안길 예정이다.

특히 지난 시즌인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명불허전 연기 달인을 입증한 진호개 역 김래원과 입체적인 열연을 펼친 손호준, 연기 변신에 성공한 공승연이 시즌 2에도 계속 함께할 것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소방과 경찰은 물론 국과수까지 투입된 참혹한 현장 속에서 고심에 빠진 진호개(김래원 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예측 불가한 재난의 향연과 끝 모르는 사상자의 발생을 예고해 긴장감을 일으키고 있다. 

먼저 해가 지기 직전, 폴리스라인에 선 진호개는 노을을 등진 채 뒤돌아보며 남다른 포스를 풍기고 있는 상황. 또한 진호개는 돌아보는 시선만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범죄자를 향한 광기를 또다시 터트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진호개의 결연한 표정은 무고한 시민들을 상대로 ‘데스 게임’을 시작한 최종 빌런과의 사투를 암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고의 지능형 범죄자인 ‘재앙의 설계자’를 잡기 위해 ‘검거에 도른자’ 진호개가 벌일 소방-경찰-국과수의 ‘트라이앵글 공조’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티저 포스터’는 최악으로 치닫는 상상 불가 범죄와 이를 쫓으며 더욱더 검거에 집착할 진호개의 맹활약을 강렬한 이미지로 형상화했다”라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물할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오는 8월 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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