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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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캡틴 킴' 김병만, 경비행기 기장 변신…박성광·정일우·박은석·서동주 함께

기사입력 2023.06.28 15:10 / 기사수정 2023.06.28 15:1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MBN에서 국내 최초로 경비행기 투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7월 15일 첫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김병만은 경비행기로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자연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것은 물론 오직 비행기를 통해서만 갈 수 있는 비밀 여행지 등 미지의 세계를 속속들이 살펴볼 예정이다.

또, 하늘에서 바라본 대자연을 즐김과 동시에 착륙하는 바로 그곳이 오늘의 여행지이자 캠핑지가 되는 등 '떴다! 캡틴 킴'만의 하늘길을 개척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뉴질랜드 여행기를 펼쳐낸다.

김병만의 경비행기 투어에는 4명의 '하늘길 크루'가 함께한다. 개그맨 박성광, 배우 정일우, 배우 박은석,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그 주인공.



크루 중 맏형인 박성광은 캡틴 킴의 오른팔이자 김병만과 개그 콤비로 활약한다. 최근 개감독(개그맨+감독)으로 활동 중인 그는 여행 스팟에 관한 센스있는 소감을 남기는가 하면 깨알 영화 지식을 뽐내고, 다른 크루들을 챙기며 '츤데레미'를 선보인다.

데뷔 18년 차인 정일우는 하늘길 크루의 막내이지만 막내답지 않은 꼼꼼함과 크루를 위한 조언 및 잔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엄마'라는 별명을 획득, 크루들의 밥상까지 책임지는 요리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2021년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 역할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은 배우 박은석이 크루로 함께한다. 자칭 타칭 캠핑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이번 여행을 통해 캠핑 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낼 뿐 아니라 자전거와 카약 등 다양한 스포츠도 정복하며 호기심과 모험심까지 김병만과 똑 닮은 모습으로 '리틀 김병만'이라 불렸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MIT 출신 변호사이자 방송인 서동주는 하늘길 여행의 공식 가이드이자 팀의 브레인으로 활약한다. 글로 배운 뉴질랜드 지식을 투어 내내 크루들에게 전파하는 똑 부러지는 모습 외에 여행 내내 예상치 못한 허당미가 드러나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27일 공개된 티저에서 김병만은 "여기까지 이 여정이 5년이 걸린 거죠"라고 말문을 열어, 경비행기 조종사 김병만의 이번 도전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떴다! 캡틴 킴'은 오는 7월 15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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