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5
연예

유재석, 안테나에 30억 투자…유희열 이어 대주주 됐다

기사입력 2023.06.27 12:50 / 기사수정 2023.06.27 13:1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약 30억을 투자해 안테나의 3대 주주가 됐다.

지난 26일 한국경제는 "유재석이 약 30억원을 투자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안테나의 3대 주주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30억원에 인수했다. 유희열 안테나 대표도 같은 날 32억원을 투자, 지분 21.3%를 재확보했다.

이에 유재석은 유희열에 이어 안테나의 3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안테나는 유희열이 1997년 창업한 연예기획사로, 정재형, 루시드폴, 권진아, 이진아, 이미주가 소속되어 있다. 유희열은 지난 2021년 지분 100%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약 139억원에 매각, 카카오엔터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유재석은 2021년 11월 안테나 합류 이후 카카오엔터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당시 카카오엔터 측은 "유재석이 카카오엔터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 맞다. 안테나의 아티스트로서 책임감, 유희열 대표와의 파트너십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테나는 유재석을 영입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