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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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X박지현X진해성X나상도, 원더걸스로 변신...특별 무대 (미스터로또)[종합]

기사입력 2023.06.23 00:06 / 기사수정 2023.06.23 00:0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TOP7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송민준, 추혁진, 황민호, 고정우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은 "재하 씨가 긴장하셔야 할 것. 재하 씨의 자리를 노리는 분들을 모셨다"며 송민준, 추혁진, 황민호, 고정우를 소개했다.

황민호는 "'미스터로또'가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 더 오게 됐다"고 밝히며 "TOP7 자리에 성온이 형이 있지 않냐. 황금기사단에는 어린이 역할인 내가 자리를 잡아 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성온과 황민호는 '어린이 대결'을 펼쳤다. 박성온은 "민호와의 대결은 처음"이라며 "민호는 말이 필요 없다. 너무 잘하는 동생이고, 대결해도 되는지 무서운 동생"이라고 말했다.

황민호는 "성온이 형이랑 붙어 보고 싶었다. 성온이 형을 꺾고 황금기사단의 고정이 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박성온은 장윤정의 '당신편'을, 황민호는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부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황민호는 1점 차이로 박성온을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황금기사단의 단장 박서진은 안성훈을 상대로 기선 제압에 도전했다. 진해성은 "이번에 지면 이때까지 쌓아온 게 물거품이 된다"며 안성훈을 자극했다.

박서진과 안성훈의 대결 전적은 현재 1대 1 스코어였다. 안성훈은 "그때 내 노래로 졌다. 노래도 빼앗기고 한우도 빼앗기고 승부도 빼앗겼다"고 회상했다.

안성훈은 승리를 위해 이선희의 '불꽃처럼'을 선곡했다. 박서진은 "성훈이 형이 과거를 잊지 말라는 의미"라며 진성의 '보릿고개'를 준비했다. 박서진은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안성훈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날 '미스터로또'에서는 역대급 스페셜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특히 '미스터트롯2'의 TOP4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는 '트롯보이즈'를 결성, 원더걸스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추혁진과 재하는 "합이 안 맞을 것 같다"는 우려를 딛고 나훈아의 '맞짱'과 이정현의 '바꿔'를 준비했다. 추혁진은 "오늘 제대로 붙어 볼 것"이라고 선포,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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