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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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찢겠다"…라필루스, '9개월 공백' 꽉 채운 자신감 '후즈 넥스트' [종합]

기사입력 2023.06.21 16:59 / 기사수정 2023.06.21 16:5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9개월의 공백을 깨고 당찬 에너지로 컴백했다. 

라필루스(샨티·샤나·유에·베시·서원·하은) 2집 미니 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 2(GIRL's ROUND Part. 2)'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렸다. 



지난해 6월 '힛 야(HIT YA!)'로 가요계 정식 데뷔, 연이어 '그라타타(GRATATA)'까지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라필루스.

전작 '걸스 라운드 파트 1'로 여섯 멤버들이 꿈을 장전하고 발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활동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라필루스의 거침없는 에너지를 뿜어낼 계획이다. 




타이틀곡 '후즈 넥스트(Who's Next)'는 웅장한 비트 위 라필루스만의 도전적인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자기애 넘치는 가사와 파워풀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후즈 넥스트' 무대를 마친 베시는 "처음에 너무 떨렸는데 무대 시작하니까 '오늘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간 활동 곡들 가운데 '후즈 넥스트'의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는 베시는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잘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각자만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서원은 이번 활동 목표로 "라필루스라는 이름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음악 방송 1위, 음원 사이트 차트인 등의 바람을 드러내기도. 1위 공약으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귀여움을 장착해서 '후즈 넥스트'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여름 컴백 대전 속 라필루스만의 각오는 무엇일까. 서원은 "9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컴백 대전 속에서 빛나고 있을 것"이라 자신감을 내비쳤다. 

2008년생의 막내 하은은 "무대를 찢어버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응원을 자아냈다. 




한편 라필루스 신보 '걸스 라운드 파트 2'는 오늘(2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MLD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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