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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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대' 김준호, 둘째 은동이 첫 공개…'생후 19일' 완성형 미모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3.06.20 21:32 / 기사수정 2023.06.20 21:32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슈돌' 김준호가 둘째 은동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펜싱 국대' 김준호의 둘째 은동이가 첫 공개됐다.

수술을 하러 들어간 아내를 기다리던 김준호는 한참 후에야 은동이를 만날 수 있었다. 

김준호는 "은동이 출산하고 바로 제가 선수촌에 복귀했어야 해서 (출산 이후) 한 번도 못 봤다"며 은우와 함께할 은동이와의 첫 만남을 기대했다. 



출산과 산후 조리로 은우와도 2주 만네 만난다는 김준호의 아내와 은우. 아내는 2주 만의 은우와의 만남에 은우에게만 관심을 쏟아 김준호를 질투하게 했다.

김준호는 출산 후 보지 못했던 은동이를 보고 싶어했다. 은동이를 만나기 전, 은우는 잘 지내다가 갑자기 칭얼거렸다. 김준호가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하자 아내는 "은우가 누가 올 건지 예감을 했나봐"라고 말했고, 이에 김준호는 "벌써 질투를 한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잠시 후, 드디어 기다렸던 은동이가 등장했다. 태어난 지 겨우 19일이 됐음에도 오똑한 콧날과 또렷한 눈매의 완성형 미모를 자랑하는 은동이의 모습이 감탄을 안겼다. 



동생을 처음 만난 은우는 칭얼거렸던 것이 무색하게 흐뭇하게 바라보면서도, 자신 말고 동생을 안는다는 말에 "안돼"라며 필사적으로 아빠 품을 사수했다.

아빠 품에서 은동이를 조심스럽게 만져보는 은우. 그 모습에 아내는 "너무 감격스러워"라며 감동받아했다.

김준호 역시 "은우가 은동이 만나서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팔도 만져주고 할 때, 잘 돌봐주지 않을까? 괜찮을 것 같은데? 안심이 됐다"며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은우는 계속해서 김준호에게 관심을 뺏길까봐 전전긍긍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안아본 아기에 안절부절못하느라 은우에게 차마 신경을 쓰지 못했다.

김준호와 아내는 은동이의 이름을 지어보려고 했다. 하지만 은동이 얘기만 나오면 칭얼대는 은우와 마침 기저귀 때문에 울기 시작하는 은동이. 정신없는 상황에 김준호는 정신을 차리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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