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20 13:33 / 기사수정 2023.06.20 13:3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 몰래 술파티를 벌이다 혼날 위기에 놓였다.
1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엄마랑 하늘이랑 하이볼 파티를 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아내 이상화 몰래 하이볼 파티를 열었다. 그는 대용량 위스키를 정수기에 넣고, 토닉워터와 레몬을 섞어 '하이볼 정수기'를 만들었다.
15만원 상당의 위스키를 정수기 통에 붓던 강남은 "신난다"면서 좋아했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이 "이거 찍는 거 상화 님이 아냐"고 걱정하자, 강남은 "나 오늘 토론한다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강남은 하이볼을 만들어 물처럼 정수기에 따라 마셨다. 하이볼을 한입 맛본 그는 미간을 찌푸리며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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