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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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 몰래 광란의 술파티…"토론한다고 했는데" 거짓말까지 (강나미)

기사입력 2023.06.20 13:33 / 기사수정 2023.06.20 13:3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 몰래 술파티를 벌이다 혼날 위기에 놓였다.

1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엄마랑 하늘이랑 하이볼 파티를 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아내 이상화 몰래 하이볼 파티를 열었다. 그는 대용량 위스키를 정수기에 넣고, 토닉워터와 레몬을 섞어 '하이볼 정수기'를 만들었다.

15만원 상당의 위스키를 정수기 통에 붓던 강남은 "신난다"면서 좋아했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이 "이거 찍는 거 상화 님이 아냐"고 걱정하자, 강남은 "나 오늘 토론한다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강남은 하이볼을 만들어 물처럼 정수기에 따라 마셨다. 하이볼을 한입 맛본 그는 미간을 찌푸리며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하이볼과 함께 먹을 소곱창을 굽기 시작했다.

이때 그의 조카 하늘 씨가 방문, 강남은 "오늘 중요한 날"이라면서 하늘 씨가 생일임을 알렸다. 강남은 하늘 씨에게 고깔모자를 씌우고, 소곱창에 생일 초를 꽂는 등 깜짝 생일파티를 했다.

하지만 하늘 씨는 "삼촌이 제 생일인 거 알고 있었냐"며 불신 가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뒤늦게 온 강남의 어머니와 강남, 하늘 씨는 행복한 술파티를 벌였다. 그때 이상화에게 전화가 왔고, 강남은 "나 지금 가고 있다"는 이상화의 말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곱창은 괜찮은데 정수기를 치워야 할 것 같다"며 후폭풍을 예고했다. 이에 강남은 이상화가 도착하기 전 황급히 뒷정리를 시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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