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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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백상 대상' 박은빈 계속 째려봤다" 수상 불발에 솔직 심경 (안하던 짓)

기사입력 2023.06.19 09:34 / 기사수정 2023.06.19 09:3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안하던 짓' 전현무가 백상예술대상 불발에 당황했던 속내를 드러냈다.

1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는 메인 MC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게스트 전현무와 백상예술대상 당시를 회상했다.

이용진은 "얼마 전 '나 혼자 산다' 팜유로 백상 수상이 유력했다. 소신발언으로 나는 전현무가 대상을 받을 줄 알았다"며 마음을 전했고 전현무는 "나도다. 나 너무 당황했다"며 자신의 대상 불발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용진은 "현무 형이 분명히 활약 많이 했다. 전현무와 우영우의 대결이었다"며 백상 예술대상 대상을 받은 박은빈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계속 박은빈을 째려보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용진은 "내가 시상했던 남자 예능상 발표 때 (종이에)김종국 이름을 보고 현무 형을 보는데 기대 중이더라"며 상황을 덧붙였고 전현무는 "김종국과 카메라 앞에서 악수하고 박수쳐야하는데 순간 내 표정이 너무 어색하더라. 엄청 실망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조세호는 "내년에 받을 수 있지 않을까"하며 전현무를 위로했고 이용진은 "이번에 MBC 연예대상도 현무 형이 유력하다. 형 안주면 나 안 간다"며 강력하게 주장하며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어떻게든 안 가려고 하는거 아니냐"고 덧붙여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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