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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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X 아냐"…기안84까지 경악한 덱스 '28kg' 배낭 속 물건들

기사입력 2023.06.19 09:17 / 기사수정 2023.06.19 15:2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태계일주2' 기안84가 덱스의 남다른 준비성에 경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에서는 기안84의 인도 여행에 덱스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덱스의 남다른 배낭 크기에 놀라워하며 "너 훈련가니? 운동하려고 일부러 그런거냐"고 말한 뒤 이를 직접 멘 다음 "이거 20kg 넘겠다. 너 인도에 살려고? 뭐 이렇게 바리바리 싸들고 왔냐"라고 말했다.



VCR로 이를 보던 기안84는 "가방 안에 빠니보틀 있는 줄 알았다"면서 "(시즌1) (이)시언이 형 가방이 20kg가 좀 안 됐는데, 덱스가 한 38kg?"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자막에는 28kg였다고 정정되어 나왔다.

이에 덱스는 "처음 가는 인도였기 때문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몰라 나름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후 호텔에 도착한 두 사람은 빠니보틀과 통화를 한 다음 덱스의 '왓츠 인 마이 백'을 진행했다. 처음에 기내용 슬리퍼, 안대가 나오자 기안84는 "정말 쓸데없는 것만 가져왔다"면서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는데, 가방에서 소주가 나오자 찐웃음을 보였다.

반면 덱스는 기안84의 가방 상태를 보고 "아니 어떻게 이게 끝이냐"고 놀라워했다.

한편, 덱스의 가방에서 캠핑 매트리스부터 베게, 침낭까지 나오자 기안84는 "미친X 아냐 이거?"라며 경악했다. 장도연은 "사실상 호텔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웃었고, 덱스는 "침대를 가방에 담아갔다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사진= '태계일주2'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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