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4
연예

주우재 "조세호=내 주적, 눈 어떻게 도는지 봐봐"…복수 다짐 (홍김동전)[종합]

기사입력 2023.06.15 22:23 / 기사수정 2023.06.15 22:23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가 뒤통수를 친 조세호에게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수저게임 리턴즈’ 2부가 펼쳐진 한편, 반전 드라마가 그려졌다. 

이날 금수저방의 부부 주우재와 김숙은 휴지게임과 줄넘기, 김숙의 보너스 동전으로 굳히기를 시도한 한편, 무수저방의 부부인 우영과 홍진경은 10개의 동전으로 또 황금 카드를 샀지만 결과적으로 파산했다. 충격에 빠진 홍진경은 괜찮다는 우영에 "뭐가 괜찮아, 미친X아"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돈이 넘쳐나는 주우재는 성형을 하고, 음식을 시켜먹는 등 플렉스를 했다. 외출권을 사용해 무수저방에 찾아온 주우재와 김숙은 문을 열자 보이는 백허그를 한 홍진경과 우영의 모습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무수저방 부부는 계속 실패하는 수건 게임은 포기하고 다른 게임에 도전했다. 하지만 홍진경을 업고 한 개의 팔굽혀 펴기도 못하는 우영에 홍진경을 한숨을 내쉬었다. 무수저방 부부는 짜증에 가득 차 하는 사랑의 젓가락 게임을, 금수저방 부부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해 상반된 온도차를 실감케 했다.



부부들이 게임을 하는 가운데, 솔로 조세호는 혼자서 황금 카드를 통해 금수저방 입성에 도전했다. 

최종 결과, 무수저방 부부는 동전 0개, 부채만 마이너스 58개였다. 동수저방 솔로 조세호는 보유 동전이 1개였다. 금수저방 부부는 부채는 없지만, 보유 자산도 0개로 최종 우승은 조세호에게 돌아갔다.

갑작스러운 반전에 주우재는 "왜? 이게 어떻게 된 거예요?"라며 어리둥절해했다. 알고 보니 게임 종료 2분 전, 조세호가 마지막으로 '원하는 상대의 동전을 0개로 만드세요'라는 황금 카드를 뽑아 발동시킨 것. 

이를 알게 된 주우재는 조세호에게 "아예 쓰레기네?"라며 "조세호는 저의 주적이다. 내 눈이 어떻게 도는지 봐봐"라며 조세호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동전 던지기 결과를 통해 앞면이 나온다면 주우재와 김숙에게 상금의 절반인 50만원을 축의금으로 주겠다고 했고, 이들은 기적적으로 모두 앞면이 나오는 데 성공했다. 

꼴찌 벌칙은 번지 점프와 제작진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다. 우영이 홍진경이 다 하겠다고 미루자, 홍진경은 "끝까지 양아치랑 결혼했구나?"라며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