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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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딸 비비아나 만나러 파리行…'청순 모녀' 모전여전 분위기 (강수지tv)

기사입력 2023.06.15 10:48 / 기사수정 2023.06.15 10:48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강수지가 유학 중인 딸을 만나러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14일 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Susie in Paris,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수지는 "지금 파리에 가려고 인천공항에 왔다. 비비아나 만나러 간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수지는 "아주 편안한 차림으로 왔다. 비행은 14시간이 걸린다"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비행기 탑승 전 강수지는 면세점에서 선글라스 쇼핑도 하고 우연히 만난 팬과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장장 14시간의 비행 후 파리에 도착한 강수지는 화창하다 못해 쨍쨍한 날씨를 뒤로 하고 곧바로 차를 타고 딸 비비아나의 집으로 향했다.

강수지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피곤하다. 지금 길을 돌아와서 그렇지 원래는 그것보다 가깝다"고 말했다.

다음날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 지인들과 함께 룩셈부르크 공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겼다. 

강수지의 사진을 찍어 주던 지인은 "예쁘다. 연예인이 따로 없다. 연예인 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딸 비비아나는 엄마처럼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며 성숙한 대학생의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비비아나는 엄마의 전담 사진기사로 나서기도.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01년 결혼해 2003년 딸 비비아나를 품에 안았지만 2006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18년 개그맨 김국진과 재혼했다.

강수지의 딸 비비아나는 현재 프랑스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살며사랑하며배우며'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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