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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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다둥이다 보니 육아 전쟁, 많이 혼나" (결혼지옥)

기사입력 2023.06.12 22:5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하하와 배우 김응수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1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하하와 김응수가 결혼 생활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민은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물론 사이가 좋을 때도 있지만 전쟁하듯이 싸운다고 해서 사랑과 전쟁이라는 말이 유명하지 않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하하는 "저는 아무래도 다둥이다 보니까 육아전쟁이다. 처음인지라 정말 서툴러서 정말 많이 혼났다. 싸우는 게 아니라 혼나는 거다"라며 털어놨고, 김응수는 "남자는 좀 서투른 게 있다"라며 맞장구쳤다.

박지민은 "선생님은 없으시냐"라며 물었고, 김응수는 "모든 부부가 그럴 거다. 역시 돈이다. 나는 생활비를 충분하게 줬다고 생각하는데 부족하다고"라며 밝혔다.

하하는 "전쟁이다"라며 맞장구쳤고, 김응수는 "어디에 쓰는 거냐. 쓰는 명세서를 좀 써달라고 해가지고 이혼하자고까지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고백했다. 소유진은 "별로다"라며 아내의 입장에 공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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