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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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화사, 자꾸 댄서 많이 데려와…난 메가 크루 할 것"

기사입력 2023.06.12 07: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댄스 가수 유랑단' 멤버들이 무대 욕심을 언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인터뷰]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 홍현희가 밝히는 뒷 이야기 | 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효리는 "(공연 하면서) 무대 욕심이 점점 생기는 건 맞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다가 어라? 댄서 20명? 정화 언니 굽 20cm? 그럼 난 25cm로 가야 하나. 이런 조금의 경쟁 의식이 생기긴 한다. 그런데 각자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남의 무대를 욕심내지는 않는다. 자기 무대에 좀 더 욕심을 내고 심혈을 기울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화사는 "난 욕심을 내야 탄력을 받는다"라고 했다. 보아는 "자꾸 화사가 댄서를 많이 데려왔다. 나 서울 공연 때 메가 크루 할 거다"라며 견제(?)했다. 화사는 "한번 그랬어요 선배님"이라며 웃었다.

이효리는 100명, 엄정화는 200명을 외쳤다. 이효리는 "그런 욕심 좋다. 팬들도 원하는 욕심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홍현희는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MC 홍현희와 함께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TEO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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