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12 07: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댄스 가수 유랑단' 멤버들이 무대 욕심을 언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인터뷰]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 홍현희가 밝히는 뒷 이야기 | 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효리는 "(공연 하면서) 무대 욕심이 점점 생기는 건 맞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다가 어라? 댄서 20명? 정화 언니 굽 20cm? 그럼 난 25cm로 가야 하나. 이런 조금의 경쟁 의식이 생기긴 한다. 그런데 각자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남의 무대를 욕심내지는 않는다. 자기 무대에 좀 더 욕심을 내고 심혈을 기울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화사는 "난 욕심을 내야 탄력을 받는다"라고 했다. 보아는 "자꾸 화사가 댄서를 많이 데려왔다. 나 서울 공연 때 메가 크루 할 거다"라며 견제(?)했다. 화사는 "한번 그랬어요 선배님"이라며 웃었다.
이효리는 100명, 엄정화는 200명을 외쳤다. 이효리는 "그런 욕심 좋다. 팬들도 원하는 욕심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