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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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박세웅 WC 승선' 류중일호, 항저우 AG '최종 24인' 확정 [공식발표]

기사입력 2023.06.09 14:02 / 기사수정 2023.06.09 14:05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도곡동, 박윤서 기자)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KBO 사무국은 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 엔트리 24명을 공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24명은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와 연령, 입단 연차 제한이 없는 와일드카드 3명(구단별 최대 1명)을 포함해 구단당 1~3명 선발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24명은 투수 12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3명으로 구성됐다.

관심을 모았던 와일드카드 3명은 투수 구창모(NC), 박세웅(롯데)과 국군체육부대 제대를 앞둔 최원준이었다. 신인 선수 중에는 김동헌(키움)이 태극마크를 다는 영광을 누렸고, 아마추어 선수 장현석(마산용마고)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선발된 대표팀 선수들은 9월 중 소집돼 국내 훈련을 진행한 후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 (파란색 : 와일드카드)
투수: 구창모(NC), 고우석, 정우영(이상 LG), 박영현(KT), 원태인(삼성), 박세웅, 나균안(이상 롯데), 곽빈(두산), 문동주(한화), 장현석(마산용마고), 이의리, 최지민(이상 KIA)
포수: 김동헌(키움), 김형준(NC) 
내야수: 김혜성(키움), 박성한(SSG), 문보경(LG), 강백호(KT), 김주원(NC), 김지찬(삼성), 노시환(한화)
외야수: 이정후(키움), 최원준(상무), 최지훈(SSG)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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