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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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VS안성훈, 기싸움 팽팽...TOP7 꺾기 위해 박선주·현영 섭외 (미스터로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09 07: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서진이 TOP7을 꺾기 위해 마스터 군단을 섭외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는 진성, 박선주, 현영,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출연해 '계급장 떼고' 특집 무대를 꾸몄다.

지난 방송에서 드디어 1승을 얻어낸 황금기사단의 단장 박서진은 "반고정 재하 씨를 빼고 추혁진 씨를 대타로 채용했었다. 그 작전이 너무 잘 먹혔다"고 뿌듯해했다.

이에 재하는 "나는 억울하다. 그동안 100점을 받았다. 꼭 1승을 얻어서 고정 자리를 꿰차겠다"고 다짐했다.

'계급장 떼고' 교장 선생님으로 진성이 등장하자, 나상도는 "계급장을 못 뗄 것 같은데?"라고 당황했다. 진성은 "세계를 들썩이는 인재들 중에 인재. 작은 시험 무대를 드리고자 출연했다"며 마스터 군단을 소개했다.

마스터 군단의 등장에 안성훈은 "아래에서 위로만 뵈었는데, 옆으로 뵈니 적응이 안 된다"고 당황했다. 그러자 박선주는 "평가만 하고 보다가 나란히 앉으니 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대로 해 봐야겠다는 느낌"이라고 다짐했다.



나상도, 최수호, 박지현이 진성 주니어를 결성했다. 진성 주니어는 '님의 등불', '태클을 걸지마'를 부르며 진성 헌정 특별 무대를 꾸몄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박성온 군과 꼭 같이 하고 싶다고 요청, 스페셜 무대를 함께 꾸몄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박성온은 송가인의 '서울의 달'을 불렀다.

또한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진해성과 함께 '단짠'을 불러, 작곡가와 가수 조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진해성은 현영과 맞대결을 펼쳤다. 붐은 현영에 대해 "'사랑의 콜센타'에서 영탁을 이겼다. 영탁이 한동안 가수 인생의 아픔을 맛봤다"고 소개했다.

현영은 영탁을 이긴 비결에 대해 "나도 모르겠다. 그런데 내가 이겼다"며, "두 달을 혼수 상태로 있었다고 한다"고 진해성을 걱정했다.

현영은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준비했다. 진해성이 조용필의 '꿈'을 준비했다는 소식에, 현영은 "오늘 악몽 꾸게 해 드리겠다"며 진해성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나상도와 진욱은 '모르고보니 무방비상태'를 결성, 박서진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박서진은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어퍼컷을 날려 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상도와 진욱은 윙크의 '아따 고것참'을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맞서 박서진은 장윤정의 '버팀목'을 불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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