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9 18:21 / 기사수정 2011.06.10 01:57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일본에 한국 걸그룹의 진출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레인보우, 애프터스쿨이 일본 데뷔를 발표한데 이어 걸그룹 시크릿도 일본에 데뷔한다.
8일 일본 스포츠 및 음악 전문 매체들은 시크릿의 일본 데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크릿은 8월 3일, 히트곡 '마돈나'의 일본어 버전으로 현지에서 데뷔한다.
일본 매체들은 시크릿을 '반지하 아이돌', '신대렐라계 아이돌' 등의 이색(異色) 아이돌로 소개했다.
이는 한국 특유의 '연습생' 제도에서 오랜동안 밑바닥 생활을 해온 점을 강조한 것이다.
'와우 코리아'는 '오랜 합숙 생활 끝에 2009년 데뷔했지만, 2010년 연말 신인상을 획득한 뒤에야 간신히 햇빛을 봤다'며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걸그룹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시크릿은 7월 6일 하라주쿠 라포레뮤지엄에서 데뷔 라이브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8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사진 ⓒ 시크릿 일본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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