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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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X전유진, 특급 용병 출격 "미스트롯vs미스터트롯 자존심 대결" (미스터로또)[종합]

기사입력 2023.06.01 23:34 / 기사수정 2023.06.01 23:3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은가은과 전유진이 TOP7과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는 '트롯원정대-여전사 특집'으로, 은가은, 윤수현, 설하윤, 전유진이 황금기사단 박서진, 김용필, 추혁진과 함께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은가은, 윤수현, 설하윤, 전유진은 '미스토로또' 최초의 여성 용병이었다.

은가은은 "나를 부른 이유가 있지 않겠냐. 오늘은 가당치도 않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자존심 대결이라고 할 수 있겠다. TOP7을 짓밟고 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은가은의 노래 대결 상대는 '미스터트롯2' 진(眞)에 빛나는 안성훈이었다. 붐은 "지난 주에 안성훈이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고 치켜세웠다. 은가은은 "살살하자"고 중얼거렸다.

은가은은 송가인의 '찍어'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에 안성훈은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를 불렀다.



전유진은 "'미스터트롯2'을 본방 사수했는데, 실물로 뵈니 너무 떨린다"며 원픽으로 "박지현 오빠"를 지목했다. 이에 박지현은 "그래도 오늘 만약 대결하면 봐주지 않을 것"이라며 남매 케미를 뽐냈다.

또한 TOP7의 황금 막내 박성온과 스페셜 유닛을 결성, 차지연의 '살다 보면'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전유진의 노래 대결 상대도 역시 박성온이었다. 박성온은 전유진에 대해 "인상 깊게 봤다. 노래에서 필요한 것들은 모두 갖추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에 전유진은 박성온에 대해 "작은 몸에서 큰 소리가 나오는 게 놀라웠다"고 칭찬했다.

전유진은 장윤정의 '바람길'로 트롯 신동의 실력을 증명했다. 박성온은 그에 맞서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다양한 스페셜 유닛 무대도 이어졌다.

안성훈, 박지현, 최수호, 진욱은 남진의 '나야 나' 무대를 준비했다. 네 사람은 화려한 비주얼과 완벽한 가창력과 의자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또한 '자칭 꽃미남 조합' 박지현과 나상도는 배일호의 '99.9'를 불렀다. 박지현과 나상도는 아찔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설하윤과 추혁진은 백지영의 '내 귀의 캔디'로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또한 무대 도중 윤수현이 등장해 트리오를 결성, 자자의 '버스 안에서'로 흥을 이어갔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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