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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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출신 지수, 결혼 2년 만에 임신…"뽀숭이 자랑하고 싶어" [전문]

기사입력 2023.06.01 17:40 / 기사수정 2023.06.01 17:4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결혼한 지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1일 지수는 "#임밍아웃"이라고 시작되는 임신 소식을 알리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두 줄이 선명한 임신 테스트기, 아기 신발, 임산부 배지, 초음파 사진 등 임신을 알게 된 후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한편, 글에서 지수는 "임신 초기는 생각보다 입덧과 체력 저하로 일상생활도 힘들더라"며 모든 엄마들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태명은 뽀숭이다. 태몽이 뽀얀 복숭아다. 아직도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뽀숭이 자랑을 하고 싶어서 살포시 올려본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로 데뷔한 지수는 2017년 팀을 탈퇴,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결혼 후 2년 만에 지수가 전한 임신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축하를 보냈다. 



이하 지수 글 전문.

#임밍아웃

인스타 중독자인 제가 소홀했죠
(임신만 하면 인스타에 이런거 저런거 올려야지 했던 내 자신 반성해..ㅎㅎ)

임신 초기는 생각보다..
입덧과 체력저하로 일상생활도 힘들더라구요
(이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해요!!)

태명은 뽀숭이 입니다~~~~
태몽이 뽀오오오얀 복숭아 거든요

아직도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뽀숭이 자랑을 하고싶어서 살포시 올려봐요

랜선 이모 삼촌들 뽀숭이의 폭풍성장 지켜봐주세요

사진 = 지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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