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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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무서운 사람? 엄마"…'금융맨♥' 강수정, 子 폭로에 땀 삐질

기사입력 2023.06.01 14:14 / 기사수정 2023.06.01 14:1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홍콩댁' 방송인 강수정의 아들이 제일 무서운 사람으로 엄마를 꼽았다.  

지난달 31일 강수정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 우리 어디가? 도쿄 아자부주반 동네스시집(feat. 도쿄타워&일루미네이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해 겨울 일본 도쿄로 가족여행을 떠난 강수정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아들 제민 군과 함께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도쿄 거리를 거닐었다.

그러던 중, 강수정은 아들에게 "누가 제일 예쁘지? 엄마?"라고 물었고, 제민이는 "아니"라며 반복해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을 걷던 모자(母子)는 도쿄타워를 발견, 제민이는 "도쿄타워 보고 싶었다"며 반가워했다. 그런데 시민들이 갑자기 거리 한복판에 멈춰 서 의아함을 샀다. 알고 보니 그곳이 도쿄타워의 포토 스팟이었던 것. 강수정도 사진을 찍었다.

강수정은 제민이의 손을 꼭 붙잡았다. 이에 제민이는 "엄마가 손을 잡아서 너무 차갑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누구에요? 엄마요"라고 자문자답해 강수정을 폭소케 했다. 강수정은 "제일 착한 사람 아니냐"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강수정은 과거 남편과 살았던 아파트를 발견했다. 강수정이 이 사실을 제민이에게 알리자, 제민이는 "나도 (그 집에) 살고 싶다"며 "도쿄가 맛있는 게 너무 많다. 홍콩은 친구가 있어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윽고 두 사람은 목적지인 초밥집에 도착했다. 강수정은 초밥 맛에 감탄하며 "일반 초밥집 가면 너무 조용해서 불편할 때가 있다. 여기 같은 동네 초밥집은 북적북적해서 더 좋은 것 같다. 제민이 데리고 너무 조용한 곳 가면 눈치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수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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