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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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일어나"...세븐♥이다해, 신혼 2일차 아침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3.05.30 18:2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동상이몽2' 이다해 세븐 부부가 달달한 신혼 2일 차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다해와 세븐이 결혼식 이후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다해와 세븐은 결혼식을 마친 후 2일 차 아침을 맞이했다.

세븐은 아침 일찍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는 "다이어트하느라 먹지 못했던 다해를 위해 치팅데이의 끝을 만들어보자 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야심차게 도전한 처음과는 달리 계란 물을 두 번 연속 엎는 등 실수를 반복했다.

세븐은 인터뷰에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다. 그냥 망했다..? 계란말이 하나 하는데 계란 한 판을 다 썼다. 집에 계란이 다 떨어졌다"고 말하며 황당한 듯 웃었다.

무사히 계란말이를 완성한 세븐은 케첩으로 해븐(이다해+세븐)을 써넣고 치킨버거와 매운 라면을 준비했다.

아침 식사 준비를 끝낸 세븐은 이다해에게 다가가 "자기야, 아가, 일어나. 내가 밥했어"라며 깨웠다. 

그러자 이다해는 "죽을 것 같다.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것 같다"며 결혼식 후유증을 호소했다.

세븐은 "햄버거부터 먹어봐라"며 "식는다. 빨리 먹어야 한다"고 재촉했다.

세븐표 아침을 맛본 이다해는 "맨날 먹고 싶다고 말했는데 드디어 먹는구나"라며 "너무 맛있다. 대박이다. 자기야 이거 인정"이라며 세븐의 음식 솜씨를 칭찬했다.

사진=SBS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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