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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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가슴 노출' 수위 조절 실패의 쓴맛…바지 단추 풀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5.27 19: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가 자유분방한 노출 행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비는 전날 공개된 유튜브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지뿔')에 게스트로 출연해 호스트 이영지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비비는 배를 드러낸 짧은 상의를 입고 등장해 이영지의 걱정을 자아냈다. 비비는 짧은 상의를 내려 배를 가리더니 갑자기 청바지 단추를 직접 열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영지가 손으로 급하게 저지하자 비비는 "열어놓고 먹으면 된다 배가 고프니까"라고 설명했고,  '그저 먹을 준비였음'이란 자막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이후 비비가 또 한 번 허리춤을 만지려고 하자 이영지는 "아니 아니"라고 외치며 손으로 막았다. 비비는 "아니다 올렸다 내린 게 아니라 올린 거"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영지는 "요즘 이런 패션 많긴 하다"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 허리 부위를 손으로 쓸며 "나 약간 조금"이라 머뭇거렸고, 결국 제작진이 개입해 수위를 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비비는 이영지와 배꼽 모양이 비슷하다는 말에 반가워했다. 그는 직접 배를 노출해 "억울한 배꼽이다. 나는 가로다. 생긴 게 원래 이렇다"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단추가 풀린 청바지 위로 비비의 배가 고스란히 노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영상에서 비비의 배 노출은 그동안 그가 선보인 파격적이거나 수위 높은 노출과는 다른 결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다이어트 중인 상황에서 작정하고 먹기 위해 바지 단추를 풀고, 배꼽 모양을 보여주기 위해 배를 카메라 앞에 들이민 과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킨 것. 



앞서 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 수를 올리겠다면서 몸을 숙여 의도적으로 가슴골을 노출해 비난을 샀던 비비. 당시 돌발 상황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렸던 비비는 자신만의 자유분방한 틀 안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노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또 영화 '화란'으로 76회 칸국제영화제에 처음으로 참석, 반전 드레스 뒤태를 과시하며 주목받기도. 아슬아슬한 수위의 노출마저도 제식대로 소화하는 비비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화면,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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