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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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인도네시아 팬미팅 전석 매진…기타 연주·명대사 토크 "팬 응원에 감동"

기사입력 2023.05.19 17:40 / 기사수정 2023.05.19 17: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영대가 인도네시아 팬들을 만났다.

김영대가 글로벌 공연제작사인 톤즈엔터테인먼트(MJTONZ Entertainment)와 함께한 아시아 팬미팅 투어 'FLY.oungdae in Indonesia'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타이틀인 'FLY.oungdae'는 김영대가 해외 팬들을 향해 날아가겠다는 의미와 더욱 높이 비상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정했다. 김영대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대가 비행기 기장이 되어 멘트를 녹음한 VCR 영상을 시작으로 팬미팅의 막이 올랐다. 



드라마 '별똥별' OST인 '그렇게 넌 나의 비밀이 되고'를 열창하며 등장한 김영대를 보며 팬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김영대는 먼 나라에서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격하고, 실제로 팬들을 만나며 더욱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순서로는 근황과 명대사를 다시 해보는 토크로 김영대가 현지어로 대사를 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훈훈한 시간을 마련했다. 

드라마 안에서 차가운 카리스마를 선보여왔던 김영대가 팬미팅 무대 위에서 뿜어내는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에 팬들도 환호했고, 김영대는 직접 만든 비행기 프라모델에 사인해서 전하는가 하면 객석에 행운권을 남겨 당첨자에게 폴라로이드 사진 등을 전하는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팬미팅 말미 팬들의 얼굴과 김영대를 향한 애정과 응원을 담은 음악이 함께 한 영상이 공개되는 깜짝 이벤트가 열렸고, 김영대는 "따스한 환영과 응원, 그리고 사랑에 긴장이 풀렸다.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김영대는 기타 연주와 함께 마지막 노래로 마크툽의 'Marry Me'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김영대의 소속사 아우터 코리아 관계자는 "김영대가 '별똥별'에서 톱스타로,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왕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팬층이 더욱 넓어졌다. 일본, 인도네시아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고 성황리에 잘 마쳤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김영대는 ENA 새 드라마 '낮에 뜨는 달'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SWEETESCAPE, TONZ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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