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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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태혜지' 미모 존재감 이을 행보…3년 만의 컴백 임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5.19 11: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태희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3년 만에 작품 활동 컴백을 앞두고 있다. 공식석상 포토월에서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웹예능 출연까지 활발한 대중 소통을 예고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태희는 오는 6월 19일 첫방송을 앞둔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한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스릴러다.



임지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 '마당이 있는 집'에서 김태희는 뒷마당 시체 냄새의 미스터리를 쫓는 주란 역을 연기했다. 

김태희에게는 2000년 데뷔 이후 첫 스릴러로,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고 있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주란 역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첫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서도 김태희는 단정하고 우아한 겉모습 속 불안함과 서늘함을 안은 표정 등을 리얼하게 표현해 본 방송에서 그려질 주란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김태희는 송혜교, 전지현과 함께 일명 '태혜지'로 불리며 2000년대를 대표하는 미인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다.

앞서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연기 호평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전지현도 최근까지 뷰티 브랜드 포토콜에 나서 시선을 모으고, 새 드라마 '북극성'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을 전하는 등 안팎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태희 역시 지난 18일 진행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토콜에 밝은 얼굴로 등장해 손하트부터 볼하트까지 다양한 포즈로 매력을 드러내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여기에 최근 SBS 웹예능 '문명특급'에 출연을 결정하면서 무려 13년 만에 본격적인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탈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활약상이 어떻게 펼쳐질 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근황 공개부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출연까지 새 드라마 공개에 앞서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전할 김태희의 활약상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지니 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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