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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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이어 서하얀도 손절?…유튜브 활동 전면 중단 (뒤통령)[종합]

기사입력 2023.05.16 19:25 / 기사수정 2023.05.16 19:2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된 가수 임창정을 향한 "도미노 손절'이 보이면서 그의 아내 서하얀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잠적했다? 손절 당한 임창정. 아내 서하얀 충격적 근황'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 "임창정이 얼마나 개입이 됐는지, 본인의 말대로 완전한 피해자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임창정은 유통업계로부터 손절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임창정과 관련한 현 상황을 정리했다.

그는 임창정의 법적 조치는 없는 것인지에 대해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모두 맡겼고 이 행위가 불법이다. 불법 행위로 인한 민형사 상의 책임을 과연 라덕연 일당을 고소한다고 해서 이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하얀의 연루 여부에 대해서 "이번 투자 건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러나 서하얀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건 라덕연과 임창정이 새롭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려고 법인을 설립했는데, 서하얀이 새로운 법인의 감사나 이사로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하얀의 최근 행보에 대해서는 "임창정이 손절당하고 있듯이 서하얀도 그의 아내로서 남편을 따라가는 모양새다. 서하얀의 유일한 행보는 '샌드박스 크리에이터'다"라며 "지난해 11월부터 샌드박스와 손을 잡고 이번 사태가 터지기 직전까지 활동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채널은 샌드박스와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관리하는 유튜브 채널"이라며 "현재는 모든 활동이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중단된 상황이 언제 재개될지는 가늠하기 힘들다. 이번 사태가 단시일 내에 끝난다 해도 대중들을 설득할 시간이 필요하다. 적어도 올해 전까지는 활동이 어려울 것이다. 또 샌드박스 홈페이지에도 서하얀의 이름은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에 대해 "상호 계약 해지를 한 상황은 아니다. 사태를 해결되기 전까지 모든 활동을 중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임창정과 서하얀이 활동을 하기 어려워진 상황인데 서하얀의 역할이 그냥 크리에이터가 아니지 않냐. 임창정 회사의 경영자 중 한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거다. 임창정 역시 '아내가 몹시 아프다'라고 밝혔었는데, 확인을 해보니 서하얀은 엄청난 충격을 받고 몸과 마음이 성치 않은 상태"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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