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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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에요" 한정원, 이혼 2년 만에 재혼+임신 겹경사

기사입력 2023.05.15 13:04 / 기사수정 2023.05.17 11: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한정원이 2세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

한정원은 14일 "이모 삼촌들. 금동이는 공주마마랍니다. 과일보다는 얼큰한 국물과 고기를 좋아하는 공주마마"라는 글을 올리며 2세 성별을 공개했다.

이어 "건강하고 씩씩하게 태어나길 바라. 엄마랑 평생 친구처럼 잘 지내보자. 아빠가 좀 무서워도 엄마가 네 편이 되어줄게 걱정 마"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한정원은 "오늘 처음으로 금동이 선물을 사보았습니다. 공주마마라고 공주 같은 신발과 양말이 눈에 들어왔어요"라며 꽃과 레이스로 장식된 작고 하얀 신발을 인증했다. 

이어 "벌써부터 가드 올리는듯한 초음파사진. 건강한 심장소리. 아주 카리스마 넘치는 딸이겠구나. 건강하게만 태어나주렴 내 아가"라는 글도 덧붙였다. 

한편 1987년 생인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다. 2019년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결혼했으나 2021년 협의 이혼했다. 지난 4월 4살 연상의 비연예인과의 재혼과 함께 임신을 알렸다.

사진 = 한정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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