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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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투트랙 프로젝트' 시즌2 첫 주자…新프러포즈 송 예고

기사입력 2023.05.10 16:33 / 기사수정 2023.05.10 16:3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투트랙 프로젝트(TWO TRACKS PROJECT)' 시즌2의 첫 주자로 출격한다. 

레이블 최소우주가 이끄는 '투트랙 프로젝트'는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가수가 각자의 감성을 담아 두 개의 음원으로 발매하는 프로젝트다.

총 4개의 곡을 발표할 예정이며, 매 곡마다 트랙A, 트랙B 두 가지 버전을 발매한다. 모든 곡은 대한민국 포크계의 전설 조동익이 선율을 만들고, 작사가 조동희가 노랫말을 붙인다. 

앞서 '투트랙 프로젝트' 시즌1에는 이효리, 잔나비, 장필순, 정승환 등 8명의 가요계 별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4개의 곡을 각각 2개의 트랙, 총 8개의 음원으로 발표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마장뮤직앤픽처스에서 2000장 한정판 LP로 발매했다. 

이번 시즌2에서도 총 4곡이자 8개 음원으로 선보이며 한정판 LP를 발매할 계획이다.



새 시즌 첫 주자로 나서는 성시경은 첫 번째 곡 '블루밍 투데이(Blooming Today)' 트랙A 버전에 참여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또 하나의 프러포즈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화창한 봄과 초여름 사이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노래로, 스치는 추억이 아닌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은 연인의 감정을 담았다. 

한편 성시경의 '블루밍 투데이'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블루밍 투데이'의 트랙B 버전은 다음 달 발매 예정이며, 두 번째 가창자 역시 6월 초 공개한다.

사진=최소우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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