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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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지방이식' 유깻잎, 6시간 대수술…입원 당일부터 과정 전부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23.05.10 07:4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윤곽 수술 과정을 공개했다.

유깻잎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쌍꺼풀 하러 갔다가 대공사 하고 왔습니다. 붓기 관리ㅣ수술 전에서 8일 차까지ㅣ안면윤곽+지방이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유깻잎은 "오늘 수술하는 날이다. 지방이식과 윤곽을 같이 진행하는 걸로 수술 하기로 했다. 볼패임이 심하지 않나. 지금 몸무게가 많이 쪘다. 47,8kg 왔다갔다하는데 얼굴에선 티가 나지 않는다. 그건 제 뼈 구조가 그렇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윤곽을 진행하는 걸로 했다. 지방이식도 해서 아예 잡아버리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술이) 5, 6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다. 안 무섭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수술의 행위가 무서운 게 아니라 마취에서 일어났을 때.  가슴 (수술 후) 아팠다. 얼굴뼈에 손대는 게 처음이라 그 아픔이 가늠이 안 된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수술 당일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준비 모습부터 수술 후 입원실에 누워있는 모습까지 전부 담았다. 또 유깻잎은 퇴원 후 2일차 퉁퉁 부은 얼굴로 죽을 먹는 모습부터 3일차, 4일차도 다 기록했다. 

5일차 유깻잎은 "초반에는 목이 아팠는데 이젠 목도 괜찮아지고 있다. 지방이식 후 아침에 유분이 더 많이 올라오는 것 같다. 턱끝에 감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6일차, 유깻잎은 자연스럽게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하며 자신이 겪은 느낌들을 설명했다. 7일차 유깻잎은 "노란 멍이 없어지고 있다"며 상태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매일 나가서 산책을 했고, 냉찜질과 온찜질을 해줬다. 약 꼬박 잘 챙겨먹었다"며 붓기 관리법도 전했다.

8일차에는 병원에 다시 방문했다. 그는 광대 쪽 실밥을 풀고, 붓기 레이저 후 귀가를 했다고 알리면서 영상을 마쳤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사진=유깻잎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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