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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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행운" 문세윤, 벌칙 피할 조커카드 단번에 뽑았다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05.07 19: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벌칙을 피할 조커카드를 단번에 뽑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강원 삼척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행운 팀과 럭키 팀으로 나뉜 상황에서 각자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상대 팀에 넘기기 위한 미션에 나섰다. 럭키 팀은 직전 미션에서 패한 뒤 행운 팀에 넘겼던 일출 카드를 다시 가져오게 됐다. 문세윤은 "선방했다"며 최악은 아니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럭키 팀이 일출, 입수, 야야 카드를, 행운 팀이 일몰, 조업, 조커 카드를 갖게 된 가운데 마지막 미션 장소인 죽서루로 향했다. 이정규PD는 죽서루에서는 먹물 손 펜싱 대결을 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양 볼에 동그라미를 그린 뒤 먹물 장갑을 끼고 상대의 동그라미 안을 먼저 칠하면 승리였다.



이정규PD는 라운드마다 카드 한 장을 걸고 총 3라운드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만약 한 팀이 다 이기면 나머지 한 팀은 카드 6장을 모두 갖게 된다고. 1라운드로 김종민과 딘딘의 대결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각각 일몰, 일출 카드를 들고 나왔다. 의외로 빈틈을 주지 않았던 김종민이 딘딘을 제치면서 행운 팀은 럭키 팀에 일몰 카드를 넘겼다.
 
2라운드로 나인우와 문세윤이 팀의 조업, 일몰 카드를 가지고 나왔다. 멤버들은 팔이 긴 나인우가 활약을 하자 문세윤을 두고 "자기 싸워본 적 없다고 하더라", "왜 이렇게 귀엽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문세윤은 결국 최종패배하며 행운 팀의 조업 카드를 가져오게 됐다.

럭키 팀이 5장 독박, 행운 팀이 조커카드 1장만 보유한 상황에서 연정훈과 유선호의 대결이 이뤄졌다. 딘딘은 유선호에게 "형은 눈 돌면 때린다"고 얘기를 해뒀다. 유선호는 시원하게 한마디 해보라는 문세윤과 김종민의 부추김에 연정훈을 보면서 "야 너 양쪽 볼 관리 잘해라"라고 말했다.

유선호가 야심차게 나서봤지만 연정훈의 승리로 끝나며 행운 팀의 완벽한 승리가 됐다. 이정규PD는 "모든 일정은 때가 됐을 때 알려드리겠다"고 한 뒤 멤버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조커카드에 대해 "팀의 모든 불운에서 제외되는 카드다. 한 명만 조커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털어놨다.

럭키 팀의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빈 카드 20장과 조커 1장이 섞인 카드 더미에서 조커 카드를 뽑으면 모든 벌칙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첫 주자 문세윤이 21장 중 첫 장에 조커 카드를 뽑는 데 성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멤버들은 연신 "대박이다"라고 말하며 신기해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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