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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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봉황대뮤직스퀘어' 출연 취소…"의혹 해소되지 않아"

기사입력 2023.05.04 13:18 / 기사수정 2023.05.04 13:1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임창정의 일부 스케줄이 취소됐다.

임창정은 오는 12일 경주서 개최되는 '2023 봉황대뮤직스퀘어'에 출연 가수로 예정되었으나, 최근 출연이 불발됐다.

이와 관련해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주가조작 등) 의혹이 해소되지 않아 일부 출연진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람객들 중 투자자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출연자 안전 문제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2023 봉황대뮤직스퀘어'는 오는 12일, 19일, 26일 경주시 봉황대 광장에서 개최된다. 앞서 포스터에는 12일 무대에 김현정, 장보윤 등이 임창정과 함께 출연 라인업으로 함께 했으나 현재 임창정의 이름은 포스터에 빠진 상태다. 임창정 대신 소찬휘와 박미경이 합류했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대규모 주가 하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은 주가 조작단에 자신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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