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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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송은이가 아내보다 낫다" 폭탄 고백 (라스)

기사입력 2023.05.02 13:30 / 기사수정 2023.05.02 13:3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 대한 애정을 전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응수, 권일용, 염경환, 손준호가 출연하는 '나의 예능 아저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권일용은 '예능 늦둥이'를 넘어 '예능 대세'로 떠오른 비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일타 예능인'으로서 권일용의 예능계 성공을 족집게 분석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동갑내기 프로파일러' 동료 권일용, 표창원은 지난 '라스' 방송을 비롯해 다수의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예능 단짝으로 불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권일용은 자신과 표창원의 결이 다르다고 주장하며, 급기야 표창원과 '예능계 결별'을 선언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권일용은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 대한 미담을 대방출하며 '송은이가 아내보다 낫다'는 폭탄 고백까지 더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권일용은 영화 '곡성'에서 극중 미스터리한 외지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을 연상케 하는 천의 얼굴로 이목을 끌기도 한다. 권일용은 순댓국집에서 어르신들에게 '이 사람'으로 오해받기까지 했다는 대폭소 사연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끝으로 권일용은 "경찰 퇴직한지 몇 년 됐지만 아직 팔굽혀펴기는 30초에 30개 가능하다"라고 녹슬지 않은 체력을 과시하며 '워너비 아저씨' 타이틀을 노린다. 이어 펼쳐진 김응수와의 즉석 푸시업 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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