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4.28 18:45 / 기사수정 2023.04.28 18:4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디노가 입담을 뽐냈다.
지난 27일 이용진, 이진호가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용진호건강원'에는 세븐틴 디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과 이진호는 디노와 관련된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디노는 서울살이 10년 차지만 '이곳'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해 모두의 궁금증을 샀다.
이에 이용진과 이진호는 63빌딩, 경복궁, 롯데월드 등의 답을 내놓았고, 디노는 모두 오답을 외쳤다. 알고 보니 정답은 남산타워였던 것.
디노는 "남산 근처에 고등학교를 다녔었는데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용진은 "저는 서울 올라온 지 얼마 안 돼서 바로 케이블카 타고, 돈가스 먹고, 자물쇠 하나 걸어놨다"며 추억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이용진이 "자물쇠가 지금은 없어졌을 거다. 예전에 다 철거했다"고 하자, 이진호는 "아직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거 정확히 해야 한다. 말실수하면 사람들이 무조건 달려든다"며 단호히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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