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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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하차' 가람 측 "사생활 논란? 허위사실 유포 고소장 제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4.28 16:48 / 기사수정 2023.04.28 16:4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피크타임' 출연 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채 하차한 대국남아 가람이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

가람의 변호를 맡은 홍대범 법률사무소의 홍대범 변호사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서울 강남경찰서에 사생활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해당 의혹에 대해 앞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예고한 가람 측. 가람이 속한 대국남아는 JTBC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팀 23시에 출연 중이었다. 팀 23시는 최종 10팀 중 3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던 상황.



하지만 프로그램이 한창 방송되던 중, 한 SNS 플랫폼에는 가람의 팬이라고 주장하는 한 익명의 네티즌이 가람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다.

네티즌은 사진 속 여자는 일본 AV배우라고 주장하며 가람이 이들과 함께 파티를 했다는 증거 사진을 제시했다. 사진 속 다양한 남녀는 수영복 파티를 하거나 호텔 안에 앉아있는 모습이었다. 

해당 논란이 계속해서 커지자, 사생활 의혹 9일 만에 JTBC 측은 팀 23시의 분량 삭제와 하차 입장을 밝혔다. 이어 12일 가람은 "논란의 사실 관계를 떠나 프로그램과 관련된 많은 분께 폐를 끼치게 되어 책임 지고자 멤버들과 많은 시간 이야기 나누고 고심한 끝에 '피크타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가람은 "논란이 되었던 모든 자료들은 각각 시기와 장소, 같이 있던 분들 모두 다 다르다.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가람은 '피크타임' 하차 후 일주일 만에 대국남아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해당 팬미팅은 5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가람,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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