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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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내가 더 잘 먹어"…'김승현♥' 장정윤, 미자에 도발 (김승현 가족)

기사입력 2023.04.24 10:35 / 기사수정 2023.04.24 10:3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작가 장정윤이 코미디언 미자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폭풍흡입!! 방송 계약 종료 후, 스트레스에 못 이겨 요요 현상을 부르는 김승현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저녁 식사를 위해 고깃집으로 향했다. 오후 6시에 첫 끼를 마주한 장정윤은 "굉장히 배가 고픈 상태라 예민하다"고 말했다.

식당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소맥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자칭 '소맥 소믈리에'라는 김승현을 보고 장정윤은 "어디서 많이 놀아본 솜씨다"라며 "혹시 맥주 광고 들어오나"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결혼하고 살이 많이 쪘다"는 장정윤은 남편 김승현에 "내가 살을 좀 뺐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이에 김승현은 눈치를 보는 듯하더니 "장(정윤) 작가를 처음에 봤을 때도 외모를 보고 끌렸다기보다 인성과 마음씨가 너무 예뻐서 끌렸다"고 칭찬했다. 

이를 듣던 장정윤은 "얼굴도 예뻐서 좋아했잖아"라고 반박에 나섰다. 김승현은 "살이 찌든, 안 찌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그냥 이 사람을 좋아하면 끝난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정윤은 '차세대 먹방스타'의 야망을 보이며 "제가 한번 미자를 위협해 볼까 한다. 미자 씨 어머님이랑 저희 엄마랑 친구다"라고 코미디언 미자를 언급했다. 미자는 현재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 혼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장정윤은 "저희는 둘이 5인분은 먹는다. 먹는 건 내가 더 잘 먹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김승현은 "(김)태현 형님하고도 '알토란'하면서 안면이 있어서 같이 방송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랐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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