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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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고민 토로 "슬럼프 왔다…몇 달 째 아무 것도 못 올려" [종합]

기사입력 2023.04.19 07:30 / 기사수정 2023.04.19 07: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정재가 SNS 소통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최근 이정재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SNS에 셀카를 올려 달라"는 요청에 "찍는 게 없어서 한 장도 못 올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SNS 비법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콘셉트, 비법, 계획 그런 거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정재는 "요즘 길에서도 사진 찍어보는데 같이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다 셀카로 찍다 보니 구도도 마음에 안 들고, '이거를 왜 찍어서 올려야 하지'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 SNS로 근황을 알리고 있었는데 통 올릴 만한 짧은 영상이나 사진들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몇 달 째 지금 아무 것도 못 올리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 이정재는 "저번에 해외 촬영장 갔을 때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장면을 같이 구경하다 찍은 것도 있는데 '이걸 올리면 팬분들이 좋아하실까' 생각도 들고 계속 안 올리게 된다"라고 고민을 드러내기도. 

이에 "굉장히 SNS 슬럼프가 왔다"라 밝힌 이정재는 "다시 용기를 내서 좀 더 다양하게 저의 근황을 알릴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정재는 "팬분들을 만나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사실 작품으로 만나는 건데 '헌트' 이후 작품을 찍고 있는 과정이라 홍보나 인사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았다. 빨리 개봉이나 TV 쇼 오픈, 팬분들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 그때까지는 SNS를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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