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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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로제, '16살차' 열애설…"17살 차는 안 돼" 발언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4.17 16: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강동원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과 함께 두 사람의 16세 나이 차이가 주목 받는 가운데 과거 강동원이 이상형과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했던 이야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17일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의 열애설은 최근 한 명품 브랜드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자신의 SNS에 홈파티 사진을 게재하면서 시작됐다.



사진 속에는 강동원과 로제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고, 이후 중국 매체에 의해 로제의 마약 투약 의혹이라는 엉뚱한 루머가 제기되며 해당 사진이 더욱 관심을 얻었다.

로제의 소속사 측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논란이 잠잠해진 뒤, 여파는 강동원과의 열애설로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착용한 같은 브랜드의 목걸이를 열애설의 근거로 들기도 했다.

이들의 열애설이 전해진 뒤 1981년 생인 강동원과 1997년 생인 로제의 나이 차이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는 지난 2016년 강동원이 영화 '가려진 시간' 개봉을 앞두고 참여했던 라이브 방송에서 '17살 차이도 괜찮다고 말해달라'는 팬에게 단호하게 '안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던 장면을 언급하며 로제와의 16살 나이 차이를 언급하고 있다.

또 평소 많은 이들의 이상형으로 꼽혀 온 한국 대표 미남 배우 강동원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자기 주관과 개성이 뚜렷하고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던 부분도 다시 회자되는 중이다.

로제는 지난 16일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참여했으며, 강동원은 최근 새 드라마 '북극성' 출연 검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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