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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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혼전 임신설 확산에 빠른 부인…"사실무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4.10 09:42 / 기사수정 2023.04.10 17:1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승기, 이다인 측이 혼전 임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승기, 이다인의 혼전 임신설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비공개로 예정되었던 결혼식에는 수많은 하객들과 취재진이 모이며 주목을 받았다.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다인이 펑퍼짐한 드레스를 착용해 몸매 라인을 가렸고, 이승기와 키 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낮은 굽을 신었다며 혼전 임신을 의심했다. 또 이다인이 화려한 티아라를 통해 시선을 분산시키려고 했고, 큰 부케를 사용해 배를 가리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두 사람이 금요일 오후에 예식을 진행하고 신혼여행을 안 간 것도 혼전 임신의 근거로 들었다.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가 9일 올린 축하글도 혼전 임신을 암시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는 글과 함께 아기 이모티콘을 사용했다는 것.

한편, 이다인 이승기는 지난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손지창의 총괄 기획으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유재석, 이수근이 사회를 맡고, 이적이 축가를 맡았다.

사진=휴먼메이드, 이유비, 이다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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