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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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나랑 같은 헤어숍을"…이혜성, 아나운서 선배 갑질 폭로? (집사부)[포인트:톡]

기사입력 2023.04.09 11:3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집사부일체' 일일 제자 이혜성이 갑질 경험 에피소드를 밝힌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뇌 전문가' 정재승 사부와 함께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뇌과학적 현상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녹화에서는 본격 수업에 앞서 사부 정재승이 "파티에 참석할 때 어떤 시계를 차고 갈 것인가?"라는 간단한 질문으로 토론을 시작했다. 

사부 정재승은 모든 멤버의 답변을 듣고 같은 상황 속에서 전혀 다른 방식의 질문을 다시 던졌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대박이다. 똑같은 상황을 반대로 생각하니까 대답이 확 달라지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이후 정재승은 "인간은 왜 갑질을 할까?"라는 질문으로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람은 갑질을 할 때마다 발생하는 뇌 속 자극으로 기쁨을 느낀다"며 인간의 행동과 얽힌 뇌과학의 비밀을 공개했다. 

이에 일일 제자 이혜성은 실제 직장 생활에서 '감히 나랑 똑같은 숍을 다녀?'라는 말을 들었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선후배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얘기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일일 제자 이혜성이 실제로 경험한 갑질 에피소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재승은 "우리의 뇌엔 타인의 입장이 되어보는 영역이 상당히 넓다"고 밝히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인간관계의 어려움 속 우리가 가져야 하는 올바른 태도에 대해 설명해 멤버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재승 교수의 인간수업' 제3강은 9일 오후 4시 50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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