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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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결혼식 이승기♥이다인, '티아라'도 LA서 날아온 수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4.09 11: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다인이 결혼식에 착용한 '티아라'가 화제다.

이다인은 지난 8일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화려한 티아라와 웨딩드레스를 착용하고 밝게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티아라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티아라 사진에는 "멀리 LA에서 직접 만든 티아라 선물해준 준킴오빠, 아름다운 부케 만들어서 선물해준 유미언니. 정말 감사하다. 평생 간직하겠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이날 이다인은 화려한 장식으로 된 대형 티아라를 착용해 이목을 모았다. 반짝이는 보석들이 빛나는, 화려한 티아라에는 미국 LA서 직접 수제로 만들었다는 설명이 더해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결혼식 1부, 2부 사회는 코미디언 유재석과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불렀다. 또한 강호동, 이경규, 한효주, 김남길, 차은우, 규현, 박재범 등 많은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이들 부부를 축복했다. 

또한 이들 부부는 이날 결혼식을 위해 하루종일 웨딩홀을 대여하는 남다른 스케일을 보이기도. 결혼식은 6시에 시작돼 1, 2부로 진행, 9시쯤 마무리됐다.

이들이 종일 대여한 웨딩홀도 화제였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 웨딩홀은 해당 호텔에서 가장 큰 홀로,  화려한 인테리어와 약 1천만 원대의 생화 장식으로 유명하다.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 따르면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 장소는 최대 1500여 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의 예식장으로, 준비 비용은 최소 1억부터 시작한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는다. 이승기는 오는 5월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고, 이다인은 하반기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출연하는 등 일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이다인, 휴먼메이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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