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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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가족회의 부른 난해 패션+산발머리…"사람들이 미쳤다고 할 듯" (방가네)

기사입력 2023.04.04 15:26 / 기사수정 2023.04.04 15:26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고은아가 독특한 패션을 자랑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밥솥 AS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이것들 뭐지..라는 눈빛으로 쳐다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밥솥 수리를 위해 온 가족이 나선 모습이 담겨 있었다. 미르가 "A/S 하는데 왜 우리가 다 출동해야돼?"라고 의아해하자, 고은아는 "우리는 하나!"라며 째려보며 현실 남매의 면모를 보였다.

밥솥 수리를 맡긴 후, 처음에는 의아해했지만 곧 "오랜만에 나오니까 좋다"라며 금세 기분이 좋아진 미르. 고은아가 "좋지?"라며 응수했다.

오랜만에 가족 간의 사이가 좋은 것도 잠시, 바람에 휘날려 산발한 머리와 편안한 복장의 고은아를 뒤에서 지켜보던 어머니는 "얘를 보면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지 않겠냐"라고 한 마디했다.

방효선 씨 역시 "잠시 임원 회의 할게요. 고은아 진짜 이 영상 나와야 돼?"라며 거들었다. 하지만 고은아는 "저는 살아있는 봄이예요"라며 자신의 패션과 미모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점심으로 파스타를 먹은 가족들. 모두가 든든하게 배를 채워 기분이 좋았지만 첫째인 방효선만 화장실을 갈 타이밍을 놓쳐 시무룩했다. 

고은아가 병원 화장실을 가라고 하자, 방효선 씨는 "내가 어떻게 효진이(고은아)처럼 막 길에서 싼대"라며 장난을 쳤다. 고은아가 "내가 짐승이냐?"라고 발끈하자, 방효선 씨는 "몰랐다니?"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방가네'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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