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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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연예인 못지 않네 "제약회사 퇴사 후회 NO" [화보]

기사입력 2023.04.03 20:15 / 기사수정 2023.04.03 20: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미모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코미디언 박성광과 함께 결혼 일상을 공개하며 이름을 알린 이솔이가 화보 촬영에 임했다.



건강한 삶 또한 지키고 싶은, 똑 부러진 이솔이의 이번 화보는 시크, 미스치프, 내추럴 골져스 무드로 진행해 방송에 송출되지 않은 다양한 매력들을 내뿜었다.



최근 근황을 묻자 “프리랜서로 전향한 지 1년이다. 기존해왔던 스피치와 연관 지어 라이브 커머스도 많이 하고 있고 워낙 뷰티&패션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콘텐츠를 많이 해보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답했다.



제약 회사에 10년간 장기 근무한 이솔이는 결혼 후 퇴사했다. 이에 대한 후회는 없을까.

이솔이는 “10년 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이루고자 했던 것, 연봉, 직급, 롤 이루고 싶은 성과들을 대체적으로 다 이뤘다. 그 10년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그만둘 수 있었다. 넥스트로 내 것을 찾을 수 있을까, 내가 경쟁력이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보고 제2의 인생을 다시 살기 위해 그만둔 거라 후회 없다”고 밝혔다.



추후 욕심나는 업에 대해서는 “패션. 키가 작은 편인데 작지만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는 룩들을 보여주는 콘텐츠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 패션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 결심하게 된 계기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솔이는 “지금도 늘 생각하지만 계산과 악의가 없고 선하며 순수한 사람. 이렇게 사람 자체 인성이 너무 좋아서 존경스러웠다. 이런 사람이라면 나를 다 맡겨도 편안하고 믿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 초반에 마음이 많이 열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인생 최종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인생에 눈을 감을 때 후회를 덜어내는 삶을 사는게 목표다. 경험해 볼 수 있는 거 최대한 많이 경험해 보고 아쉬움, 후회 없이 살자”고 말했다.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게는 “감동을 많이 받는다. 어떨 때는 제 얼굴을 보고 저보다 저를 잘 아신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응원을 보내 주시는 게 아주 귀한 마음이라는 것을 알아서 그 원동력으로 더 잘 살고 싶어졌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고마워했다.

사진= bnt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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