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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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엄윤경, 발달장애 子와 선행 귀감…수익금 전액 기부

기사입력 2023.04.03 12:11 / 기사수정 2023.04.03 13:0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권오중, 엄윤경 부부가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최근 권오중, 엄윤경 부부는 서울 마포구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여성 의류와 수제쿠키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마포교육복지센터는 경제적, 문화적, 정서적 어려움에 놓여있는 청소년을 지원해오고 있다. 권오중 가족은 해당 캠페인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낸 것.

권오중, 엄윤경 부부는 이번 선행 외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권오중은 6살 연상의 엄윤경과 199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권오중은 과거 MBC 예능 '궁민남편'에서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백한 바 있다.



권오중 아내 엄윤경은 지난달 30일 SNS에 "혁준이..너의 생애 첫 커피. #아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하며 아들의 폭풍성장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영상에는 혁준 군이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혁준 군은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있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보이기도 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권오중은 1994년 배창호 감독의 영화 '젊은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커다란 인기를 구가하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랜 기간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홍보대사를 맡았으며, 희소난치성질환 어린이를 위한 자선음악회 등 각종 행사에 노개런티로 참여하는 선행을 이어왔다.

사진=엄윤경, 크레아팜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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